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중의 하나인 강화 지석묘(사적 제137호)를 비롯 고려산(436m)을 중심으로 반경 4km내에 고인돌이 120여기가 집중되어 있으며, 2000년 11월 29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제2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강화고인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형식 -북방식72기, 개석식-49기, 형식불명-6기)

     강화읍 1기, 송해면13기, 하점면 55기, 내가면 33기, 양사면 25기

     1999년 강화군 고인돌 정밀지표조사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고인돌은 일반적으로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거석문화의 일종이다. 고인돌은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모표석 혹은 제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支石墓(지석묘)라고 부르고 중국에서는 石棚(석붕)이라 하며 기타 지역에서는 돌멘(Dolmen)이나 거석(巨石, Megalith)으로 부른다.
고인돌은 인류가 농경문화를 시작한 이래 남긴 거석문화 유산으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확인된 고인돌 수는 약 55,000 여기에 이르며 그 중 26,000 여기가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이는 전세계 지석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지석묘의 중심국가로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보여준다.